여러분. 사랑합니다!

사회복지법인 정양원(논산정신요양원)에서는 지난 10월 11일(월) 서산시종합운동장에서 서산시와 충남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제11회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 18개 종목 중에 9개 정식종목(육상:100m, 한마음 릴레이:400m 계주,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 제자리멀리뛰기, 높이뛰기, 역도, 탁구, 배드민턴)에 논산시장애인연합회 소속(150명 참여) 논산시장애인 대표 선수로 이번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 참여을 하였습니다.

논산정신요양원의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참여는 지난 제8회대회때부터 시작하여 올해 4년째 출전하고 있으며 그동안 환우 분들이 많은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충남체육고등학교와 논산공설운동장 그리고 원내에서 짧은 운동연습에도 50명(선수23명, 응원환우15명, 직원4명, 자원봉사자8명)여명이 참여하여 은메달(2), 동메달(2)을 획득하여 논산시가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의 결실을 맺는데 매년 한 역할을 했다는데 많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특히 매년 참여하는 충남장애인체육대회는 정신장애 환우 분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통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페어플레이와 체험을 통하여 장애인간.시군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며 나아가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참여를 계기로 장애인생활체육이 활성화 되고 또한 지역사회주민들과의 다양한 행사와 만남 등을 통하여 시설을 개방. 사회화하며 더불어 환우 분들의 사회복귀을 촉진시키고 활성화하는데도 그 목적이 의미 있었던 행사로 평가 되어 집니다.

앞으로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하여 우리 논산에서도 논산시장애인생활체육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지속될수 있기를 소망해 보며 이번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 함께 하며 많은 지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논산시청 사회복지과, 논산시장애인연합회 그리고 새벽부터 시작하여 밤늦게까지 우리 환우 분들을 위하여 자원봉사활동으로 함께 해 주신 건양대학교 “둥지”, 건양대학교 “아름드리”, 논산여자고등학교 “예닮”, 우성사료 김현정님등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